언론[디아거스타임스] 발행인 칼럼 31: 캄보디아 경제 현황과 `코로나19` 팬데믹 선방

관리자


▲ 박상원 발행인(사단법인 한아세안포럼 제공)     ©발행인



글로벌 신용평가인 S&P, 세계은행, IMF, ADB 전망치보다 더 성장 전망

캄보디아 GDP가 2020년 -3.1%에서 2021년 3% 반등했다. 이는 성공적인 백신 접종을 통해 국민과 외국인들의 활동을 제한하지 않아 국가신뢰도를 높여 외국인 투자 재활성화를 촉진시킨 결과다.

 

특히 실물적인 시장 관점에서 볼 때 캄보디아를 직접 방문하고 피부로 느낀 것은 캄보디아가 우려했던 것보다는 ‘코로나 19’ 팬데믹 사태를 잘 극복하고 나름 선방했다는 느낌이었다.

 

■ 코로나19 이전 이후 변화 보니....프놈펜 스타벅스 4개--> 20개, 호치민은 스타벅스 폐쇄

이를 증명하는 단적인 예는 2019년 프놈펜에 스타벅스 커피숍이 4곳 있었다. 2022년 현재 20곳으로 늘어났다. 놀라운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16곳이 증가, 지금까지 성업을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에 반해 베트남 호치민시티 스타벅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베트남 당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버티지 못하고 폐쇄되었다. 이것만을도 두 나라 간의 확연한 차이점을 알 수 있다.

중국과 베트남은 ‘코로나 제로 정책’으로 인해 경제적인 발목을 잡아서 향후 많은 어려움과 경제적인 후과를 치를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중국은 시진핑 주석의 2022년 10월 3연임을 시도한다. 이 때문에 체제의 우월성을 선전하고, 시진핑의 업적을 찬양하기 위한 방편으로 ‘제로 코로나 정책’을 끝까지 밀어붙일 것이다. 하지만 이는 치명적으로 손실을 입을 것이고, ‘죽의 장막’으로 다시 들어가는 망하는 정책임이 서서히 드러날 것이다.

이러한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신물이 난 외국 투자자 및 현지 외국인 사업가들의 탈출과 자본 이탈화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경제의 아킬레스건인 ‘부동산 버블’과 함께 중국 경제를 억누르는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진국 함정과 인구의 노령화 등의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중국은 ‘제로 코로나 정책’이 향후 치명적인 정책의 실패로 귀결될 수도 있다.

 

■ 캄보디아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처 방안 실례...베트남 섬유공장 중단시 캄보디아 생산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2019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발빠른 대처로 중국으로부터 시노팩 백신을 들여와서 전 국민에게 3차례에 걸쳐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프놈펜 주재 한국대사관 박흥경 대사는 “물론 한국에게도 백신을 요청하였으나 한국 국내 사정으로 백신을 공급해 주지는 못한 실정이었다”라고 비화를 직접 들려주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2년 현재 캄보디아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나름 선방하고 있음을 다음과 같은 사례로 입증했다.

베트남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인해서 섬유 공장이 가동을 중단시켰을 때, 이에 대한 납기일을 맞추기 위해서 캄보디아서 생산해서 수출해 캄보디아 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필자는 5년 전부터 기회 있을 때마다 주장한 아세안 10개국에 투자할 때 베트남에 ‘몰빵(집중투자)’하지 말라고 역설했다. 그보다 여러 지역에 분산 투자(예,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등)하라고 누누이 얘기했다. 하지만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은 결과 현 시점에서 베트남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를 보면 안타깝기 이를데가 없다.

중국, 베트남, 라오스, 쿠바 등의 공산주의 국가에 투자할 경우 발생하는 투자 후에 발생하는 후과는 이미 중국 투자에서 볼 수 있듯이 그 폐해를 경험한 바 있다. 그런데 베트남에서도 똑같은 우를 범하는 것은 안타깝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례를 교훈 삼아 한 국가에 인기 영합적인 행태인 ‘몰빵’을 하지 말고 여러 나라에 균형 잡힌 투자를 해야 투자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디아거스타임스 원문 http://m.theargustimes.com/a.html?uid=1375&page=1&menu=&sc=&s_k=&s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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