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아세안포럼 KOREA-ASEAN FORUM ASSOCIATION
운영본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58 서초아트자이 2층 (서초동)
부산지사: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 3 다비치안경 6층
미국서부지사: 1999 Harrison ST. 18th/FL, Oakland, CA 94612
남미지사: Pedro goyema 760 3FL, A CABA ARGENTINA
싱가포르지사: 144 upper bukit timah road #14-02 bukit view condo
필리핀지사:2F J&K Bldg, GOV. Cuemco Ave, Cor EL Dorando suba, Banilad, Cebu City, Cebu 6000
브루나이지사: The Core, UBD, Jalan Tungku, BE1410, Bandar Seri Begawan, Brunei Darussalam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서로 43 한서리버파크 1312호 (여의동 11-11)
TEL: 070-7863-5986 | FAX: 0504-256-0270
EMAIL: koreaaseanforum@naver.com
ⓒCOPYRIGHTS 2021 KOREA-ASEAN FORUM ASSOCIATION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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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서 3번째 우즈베키스탄공화국 고용노동부 한국주재사무소 "파루크 고이브나자로보” 소장,다음 (사)한국아세안 포럼 박상원 회장>
외국인 계절별 근로자 파견업무 추진을 위한 협의가 서울강남에 위치한 (사)한국아세안포럼(KAFA) 사무실에서 14일 오전에 있었다.
(사)한국아세안포럼(KAFA)은 2016년 6월 24일에 설립된 사단법인단체로 대한민국과 캄보디아 등 동남아 아세안 지역의 10개국을 대상으로 기업인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민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체육, 의료, 과학 기술 등 제반 민간사업분야에서의 교류를 통하여 상호 친선과 공동 번영에 기여함은 물론 네트워크를 통해서 공공 부문의 발전과 더불어 양측의 산업 발전과 고용 증대를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이날 우즈베키스탄공화국 고용노동부 한국주재사무소 "파루크 고이브나자로보” 소장(이하 파루크 소장)과 박상원 (사)한국아세안 포럼 회장(이하 KAFA회장) 간 외국인 계절별 근로자(E-8비자)명목으로 우즈베키스탄공화국 국민들이 합법적인 절차로 대한민국에 입국하여 농,어촌 현지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기위해 양국 간 MOU 체결과 관련한 사전논의가 있었다.
그동안 KAFA는 우즈베키스탄공화국 사마르칸트주와 한국에 계절별 근로자파견을 아젠다(agenda)로 수차례 협의를 해온바 있었다.
또한 KAFA는 현재 대한민국의 농어촌 실정은 농어민들의 고령과 일손부족으로 농사를 못 짓는 실정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할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농어촌 근로수요가 제일 많은 전남·북, 제주도에 계절별 근로자를 파견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 사업을 시종일관 추진해 왔다.
아울러 우즈베키스탄공화국은 호남지역이 노동수요가 최다인 점을 감안, 2018년도에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소재에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한국주재 사무소를 개소함에 따라 KAFA에서도 호남지역에 외국인 계절별 근로자 파견업무를 집중해왔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들의 입국자체가 어려워서 계절별 근로자 파견이 자유롭지 않았으나 이제는 코로나19의 병세도 약해지고 세계적으로 규제가 완화하는 분위기에 맞추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리라는 전망이다.
파루크 소장은 "박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환대해 주셔서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면서 외국인 계절별 근로자 파견업무를 계기로 양국 간에 경제협력 및 노동시장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본국의 노동부 장관님이 금년 8월초에 대한민국에 입국하여 오늘 협의된 내용대로 양국 간에 MOU를 체결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KAFA 박회장도 "오늘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다. 양국간에 협력을 통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상호 국가발전과 경제협력을 기대해 보자”고 응답했다.
외국인 계절별 근로자 파견업무와 관련된 양국간에 MOU체결은 오는 8월 초 국회내 특별 룸에서 우즈베키스탄공화국 고용노동부장관과 KAFA 박상원 회장간 이루어 질 예정이다.
한편, 작년6월에는 우즈베키스탄공화국 「노짐 후사노프」 고용노동부장관이 광주광역시를 방문하여 이용섭 전)시장과 면담하고 양국의 노동시장과 노동환경 등에 대하여 상호 관심사를 논의한바 있다.
출처: 남도타임뉴스 김두만 기자